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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게임 해외 현지화 돕는다…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

입력 2026-04-27 09: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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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게임 이용자 대상 포커스 그룹 테스트 기회 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 게임의 글로벌 진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지화 지원사업 참가 프로젝트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5월 8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총 30개 내외의 우수한 한국산 게임 프로젝트가 글로벌 출시 전 현지 적합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북미, 유럽, 아시아, 중동, 중남미 등 5개 권역에서 오프라인 1회, 온라인 2회 등 총 3회의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지원한다.


특히 온라인 평가는 회차별 최소 100명 이상의 해외 이용자가 참가, 실제 이용 환경에서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집한다.


진흥원은 게임 특성에 맞는 현지화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사전 진단을 통해 평가를 설계하고, 현지 주요 이용자를 대상으로 언어, 난이도, 몰입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선정 대상은 국내 게임 개발사의 게임 프로젝트 중 공고일 기준 신청 권역에 정식 출시 이력이 없는 작품이다. 다른 해외 권역 또는 국내 출시 이력이 있더라도 신청 권역에 출시한 이력이 없고, FGT를 진행할 수 있는 '플레이어블 빌드'를 보유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유현석 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국내 게임개발사가 실제 이용자 반응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현지화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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