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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양자·우주 등 핵심기술 MOU 10건 체결

(하노이=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부 하이 꾸언 베트남 과학기술부 장관이 22일(현지시간) 하노이 주석궁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또 럼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임석한 가운데 디지털 협력 양해각서(MOU) 교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4.22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외교부는 이재명 대통령 베트남 국빈방문 기간 중인 24일 한-베 과학기술연구원(VKIST)에서 베트남 과학기술부와 함께 '한-베 과학기술혁신 포럼'을 열어 미래 과기협력 비전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이번 비전 발표를 계기로 인공지능(AI),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에너지, 자원 등 핵심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포럼에 한국 측은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과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등이 참여했으며 베트남 측은 부 하이 꾸언 과학기술부 장관 등이 참석하는 등 정부 및 산학연 관계자 150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 과기정통부와 외교부는 베트남 과학기술부와 마련한 '한-베 과학기술혁신 협력 마스터플랜'을 양국 산학연 관계자와 공유했다.
마스터플랜은 VKIST 후속 지원 사업을 추진해 개발협력 무상분야 전략 목표를 달성하는 한편, 산업계 및 연구계 수요를 반영한 공동연구·인력양성·성과확산·인프라 지원 등 패키지형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베트남 국가 발전전략과 양국 산업계 및 연구계 수요를 반영해 중점 협력 분야를 선정하고 차세대 과학기술 인재 양성도 지원한다.
또 실증센터 등을 활용해 기술이전 및 실증을 촉진하고 VKIST를 베트남 과학기술 협력 거점으로 육성해 주요 혁신 거점과 연계한 협력 네트워크를 베트남 전국으로 확장하기로 했다.
또 이번 포럼을 계기로 양국 기업, 연구기관, 공공기관 간 AI, 우주, 양자 등 업무협약(MOU) 10건을 체결했다.
배 부총리는 "한국과 베트남은 그간 공고한 외교·경제적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이제는 함께 성장하는 과학기술 전략 파트너십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한국의 첨단 기술력과 베트남 성장 잠재력을 결합한 상호보완적 협력을 통해 양국이 함께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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