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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량 급증 대비 대중교통 기반 확충·교통체계 발전 방향 공유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23일 대전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세종시 광역계획권 교통협의회'를 열고 광역 대중교통 기반시설 확충 및 교통체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무조정실,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충청권 광역·기초 7개(대전시,세종시,충남북도,청주시,공주시,천안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국정과제인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광역권 교통 핵심 안건들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세종시 국가상징구역 관련 광역교통망 추진 현황과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광역교통망의 핵심 축인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추진 방향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세종시 국가상징구역은 앞으로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시민공간 등이 조성되면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행복청에 따르면 국가상징구역 조성이 마무리되면 주변 교통량이 3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기존 간선도로, 금강 교량 등 인근 주요 도로의 정체가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같은 교통 문제 해소를 위해 현재 세종시 주변 광역·내부 교통망 개선작업이 추진되고 있다.

[행복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회의에서도 교통여건 변화를 고려한 광역 대중교통 중심 환승 체계, 정체 예상구간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현재 추진 중인 세종∼조치원 BRT 노선은 2027년 운행을 목표로 현재 실시계획을 수립 중이며, 올해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또 세종∼공주 광역 BRT는 오는 10월 준공, 2027년 1월 운행을 시작한다.
청주시는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추진현황을 공유하며 대중교통 환승체계 구축방안을 설명했다.
대전시는 시험 운행 중인 신교통 수단인 3칸 굴절차량을 설명했다.
광역교통협의회 위원장인 최형욱 행복청 차장은 "광역 교통협의회는 세종시권 광역 대중교통 발전의 주춧돌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하나의 행정 수도권으로 통합할 수 있는 광역 교통체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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