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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 일본 항공우주 종합상사 '자룩스'와 위성발사 계약

입력 2026-04-22 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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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발사 슬롯 제공…일본 내 영업체계 구축도




이노스페이스, 日 자룩스와 위성발사 계약

[이노스페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462350]는 일본항공(JAL) 그룹 계열사인 항공·우주 전문 종합상사 '자룩스'(JALUX)와 위성발사 서비스 계약(LSA)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자룩스는 2028년 한빛 발사체 탑재를 목표로 이노스페이스의 발사 슬롯을 선제 확보하게 됐다.


또 자룩스의 일본 내 항공우주 분야 네트워크 활용 발사 중개 협력과 일본 내 대리점 계약을 통한 상시 영업 체계도 구축한다고 이노스페이스는 밝혔다.


자룩스는 일본 내 위성 고객을 직접 발굴하고 확보한 발사 슬롯을 판매하는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본 거점 위성 고객 확보를 강화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역으로 발사 서비스 파이프라인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이노스페이스는 기대했다.


시장조사기관 마크엔텔에 따르면 일본 우주발사 서비스 시장은 2024년 9억6천만 달러(약 1조3천억원)에서 2030년 22억6천만 달러(약 3조 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카사이 토시아키 자룩스 대표는 "이번 이노스페이스와의 파트너십은 자룩스가 60년간 축적해 온 항공우주 사업 역사에서 우주 발사 서비스 분야로의 첫 공식 진출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노스페이스의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로켓 기술과 자룩스의 항공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네트워크 및 전문성을 결합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위성 수요와 발사 서비스 간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는 " 2028년 발사 슬롯에 고객을 선제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발사 서비스 계약을 시작으로 중개 및 대리점 협력까지 확장함으로써 일본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나아가 아시아·태평양 전역으로 발사 서비스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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