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AI픽] 가상화 교체 확산…기업들 "비용보다 성능"

입력 2026-04-22 09:00:46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오케스트로 조사…VM웨어 대안 찾기 본격화




클라우드 (PG)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글로벌 가상화 소프트웨어(SW) VM웨어의 가격 인상 여파로 IT 업계의 대체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 인프라 전환을 고려하는 기업과 기관들은 단순 비용 절감보다는 안정성과 성능, 운영 연속성에 기준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케스트로는 지난 3월 기업·공공기관 IT 종사자 1만9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상화 인프라 전환 실태 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70%는 현재 인프라 환경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현재 사용 중인 인프라 환경은 프라이빗 클라우드(40.5%)가 가장 많았으며, 그중에서는 VM웨어 사용 비중이 65.3%로 가장 높았다.


이어 물리 서버(22%)와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19%), 퍼블릭 클라우드(15%) 순으로 집계됐다.


인프라 전환이 필요한 배경으로는 비용 증가가 가장 많이 꼽혔고, 라이선스 정책 변화와 성능 및 안정성 문제, 운영 관리의 복잡성도 주요 요인으로 조사됐다.




오케스트로 설문조사

[오케스트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환 검토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성능 및 안정성(37%)이 비용 절감(34%)보다도 우선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운영 편의성(13%)과 클라우드 확장성(8%)도 고려됐다.


실제 전환 방식으로는 가상화 솔루션 교체(42%)를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28%)과 일부 프라이빗 클라우드 이전(25%)이 그 뒤를 이었다.


오케스트로는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와 마이그레이션 전문 솔루션 '콘트라베이스 레가토 마이그레이터'를 중심으로 이러한 VM웨어 대체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김범재 오케스트로 대표는 "이번 조사 결과는 비용이 전환의 계기가 되더라도 실제 선택을 좌우하는 기준은 결국 운영 안정성이라는 점을 보여준다"며 "VM웨어 대체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시장 주도권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wonhy@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