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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감시위성 2기·AI 분석으로 우주위험 대응

[우주항공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우주항공청은 5년간 480억원을 투입하는 국가 우주상황인식시스템(K-SSA) 개발 신규 연구개발(R&D) 사업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주물체 추락·충돌 등 증가하는 우주 위험에서 국민 안전과 국가 우주자산 보호를 위해 국가 중심 통합 우주 안보 체계를 구축하고 우주교통관리 능력을 확보하는 게 목표다.
우선 광학센서 기반 초소형 SSA 위성 2기를 개발해 2029년 하반기 궤도에 올리는 게 목표다.
이들 위성은 저궤도 영역에서 국내 최초로 우주물체 실시간 감시·추적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미국과 유럽 등 국제협력을 통해 확보된 우주물체 감시 정보를 클라우드 기반 상호 연동하는 우주물체 통합 관리 시스템을 새로 구축해 운영한다.
공공과 민간에서 개별 관리해온 우주물체 정보 운영방식을 국가 중심 통합 시스템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또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우주물체 궤도 결정 및 위험 분석 알고리즘을 개발해 우주 위험 조기 식별 및 국가 정책 결정 지원에 나선다.
우주청은 사업에서 나오는 우주감시정보를 국가 안보 및 공공안전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공공데이터로 개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민간 주도 SSA, 우주교통관리(STM) 분야 신산업 육성 등을 기대한다고 우주청은 밝혔다.
권현준 우주청 우주항공정책국장은 "본 사업이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우주 감시 역량을 확보하고 우주 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전략적 초석"이라며 "본 사업으로 확보된 핵심 기술과 플랫폼을 대한민국이 글로벌 우주 경제 강국으로 도약하는 강력한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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