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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석 우주청장, NASA 국장 첫 회동…달협력 본격화

입력 2026-04-15 09: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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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CLPS 연계, LVRAD 2030년 달 남극 투입




오태석 우주청장, NASA 재러드 아이작먼 국장 첫 회동

[우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우주항공청은 오태석 청장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리고 있는 스페이스 심포지엄에서 재러드 아이작먼 미국 항공우주국(NASA) 국장과 첫 회동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오 청장은 우선 아르테미스 2호의 성공적 발사와 우주인 4명 무사 귀환을 축하하고 50여년 만 유인 달 탐사 비행 의미를 높게 평가했다.


양 기관장은 2024년 10월 체결한 아르테미스 연구협약 실질 이행을 위한 모빌리티, 통신, 전력 등 분야 실무협의 현황을 점검했다.


또 최근 한국이 개발 중인 달 표면 방사선 측정기(LVRAD) 탑재체가 NASA 민간 달 탑재체 수송 서비스(CLPS)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달 탐사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지속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LVRAD는 한국천문연구원이 주관하고 국내 대학이 참여해 개발 중인 탑재체로 우주인 방사선 영향 연구에 필요한 달 남극 표면 우주방사선 에너지 분포와 시간에 따른 변화를 측정한다.


LVRAD는 미국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노바-D 달 착륙선에 탑재돼 2030년 달 남극을 탐사할 예정이다.


오 청장은 "이번 회동은 한미 우주 동맹이 단순한 선언을 넘어 실질적인 기술 공조 단계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이정표"라며 "인류의 지속 가능한 달 탐사에 대한민국이 필수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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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5 12: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