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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무보와 업무협약…무신사·한국콜마와도 협력

정진완 우리은행장(맨 왼쪽)이 14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가운데),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우리은행이 향후 3년간 민간 협력을 통해 수출 기업 등에 3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 본사에서 산업통상부, 무보와 '수출 기반 생산적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은 총 3조원의 재원을 ▲ 수출 패키지 우대 금융 추가 출연 ▲ 수출공급망 보증 협력사 발굴을 통한 협력기업 보증서 발급 지원 ▲ 비대면 다이렉트 보증 시행 등에 순차 투입할 계획이다.
기업들이 비용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외환 수수료 면제, 금리 우대 등 실무적인 금융 혜택을 프로그램에 포함할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또 3조원 중 최대 3천억원을 소비재 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입한다. 이를 위해 같은 날 무신사, 한국콜마[161890]와 'K소비재 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도 별도로 체결했다.
우리은행, 무신사, 한국콜마가 공동으로 재원을 출연하고, 무보가 보증을 제공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은행 관계자는 "단순히 금융을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 (금융이) 수출 산업의 성장 기반이 되는 '인프라'로 진화하는 계기"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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