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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미국 동남부 지역에 조성할 민간 주도 수출 거점 '글로벌베이스캠프'를 운영할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글로벌베이스캠프는 민간의 협력체계와 인프라·자원을 활용해 중소기업이 현지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기존 정부 주도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에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엔 한국 중소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고 한인 네트워크가 풍부한 미국 동남부 지역에 들어선다.
중기부는 현지에 거점이 있고 관련 기관과 경제단체와 협력 기반을 갖춘 기관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모집하고 상설 전시장을 운영해 바이어를 발굴·매칭한다. 또한 계약의 전 과정을 검증·관리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 멘토링과 컨설팅 등도 제공한다.
수행기관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미국 동남부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다음 달 중 별도 공고를 통해 신청받는다.
이순배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글로벌베이스캠프는 민간의 역량을 활용한 최초의 민간 주도형 중소기업 수출 해외거점"이라며 "수출 지원 방식을 다각화해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고 민간 거점과 정부 정책 간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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