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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AI 기반 안전기술 탑재한 굴착기 현장 투입한다

입력 2026-04-08 1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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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건설기계와 '건설기계 스마트 안전기술 개발' 협약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현대건설이 건설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자 인공지능(AI) 탑재 건설장비 도입에 적극 나선다.




현대건설·HD건설기계, '건설기계 스마트 안전기술 개발' MOU

[현대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건설은 지난 7일 HD건설기계와 '건설기계 스마트 안전기술 공동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굴착기 등 건설기계에 적용되는 스마트 안전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현장 도입을 검토한다. 제작 단계부터 안전장치 반영을 위한 기술 협의와 표준화를 추진하고 스마트 안전장치의 실증과 금정체계 구축 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대표적 건설장비인 굴착기를 중심으로 작업 환경에 특화된 안전기술이 우선 적용된다.


AI 기반 카메라로 작업자 접근을 감지하고 360도 영상을 실시간 제공하는 '스마트 어라운드뷰 모니터', 작업 중 장비 전도 위험이나 과부하 상태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인양 과부하 경고장치' 등 AI와 결합한 여러 안전기술을 굴착기에 적용해 올 하반기부터 현장에 차례로 투입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건설장비에 적용되는 스마트 안전기술을 통해 현장의 위험 요인을 보다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AI 기반 안전 기능이 적용된 주요 장비를 중심으로 실증을 추진하고 향후 다양한 공종과 현장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ul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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