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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조달청은 경남지역 요소수 생산 업체가 보관 중이던 정부 비축 물자 일부를 무단 사용한 정황을 파악하고 해당 업체를 수사 의뢰했다고 6일 밝혔다.
조달청은 업체가 보관 중이던 차량용 요소 500여t을 비축기지로 즉시 이관했다.
현재 차량용 요소 정부 비축은 조달청이 구매한 비축물자를 요소수 생산업체의 창고에 보관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해당 업체는 조달청 재고조사가 이뤄진 후 야간 등을 틈타 국가 비축 요소 재고 일부를 무단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성민 조달청 차장은 "현재 차량용 요소는 국내 재고가 충분한 상태로, 추가 확보한 계약물량이 향후 지속적으로 국내에 도입될 예정이므로 공급 차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공공 자산인 비축물자를 사적으로 유용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한 것"이라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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