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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상공협, 정당·후보들에 '경제 살리기 22개 과제' 제안

입력 2026-04-02 1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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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전북의 미래' 정책 제안서

[전북상공협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지역 상공인들이 6·3 지방선거에 반영을 바라는 전북경제 살리기를 위한 핵심과제를 제안하고 나섰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4개 분야 22개 핵심과제를 담은 정책 제안서 '함께 만드는 전북의 미래'를 발간해 각 정당과 도내 후보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먼저 국가균형발전 분야는 ▲ 제3금융중심지 조성 ▲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전북 배려 촉구 ▲ 대기업 유치를 위한 새만금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 전북 기회발전특구 도약을 위한 정책 강화 ▲ 한국수소산업진흥원 설립 등이 담겼다.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회 기반 분야는 ▲ 전라선 고속화 사업 조속 추진 ▲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후속 조치 ▲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조속 착공 ▲ 전주~무주, 완주~세종, 무주~성주 등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 ▲ 새만금 신항만 기능 정상화를 위한 배후 부지 재정 전환 ▲ 새만금 카지노 및 복합리조트 건설 등이다.


노동환경 개선 및 환경정책 분야에는 ▲ 탄소배출권 유상할당제 지원 확대 ▲ 노란봉투법 보완 입법 ▲ 비수도권 중소기업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 지원 ▲ 중소기업의 유독물질 지정체계 개편사항 이행 ▲ 대기오염물질 불검출 항목 측정 제외 및 측정 횟수 개선 ▲ 전북형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상공인들은 세제지원 확대 및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 지방 취업 청년 세제 및 금융 혜택 확대 ▲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정책자금 금리 부담 완화 ▲ 비수도권 투자 촉진을 위한 법인세·소득세·상속세 차등 적용 ▲ 중소기업 가업승계 요건 및 사후 관리 완화 ▲ 행정업무 기간 중 세무조사 부담 완화 등을 제시했다.


김정태 전북상협 회장은 "공약집은 현장 기업인들이 피부로 느끼는 절실함을 담은 정책 보고서"라며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수용해 전북의 경제 지도를 새롭게 그리는 마중물로 삼아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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