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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 반발 이진숙 "경선 다시하라"…공관위에 원점 재검토 요구

입력 2026-04-02 14: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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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2일 "대구시장 경선을 하루빨리 다시 실시하라"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요구했다.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연합뉴스 자료 사진]



이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이날 낸 입장문에서 "이정현 공관위가 사퇴한 지 이틀 만에 국민의힘 새 공관위가 오늘 구성됐다"며 "새 공관위는 대구시장 경선 과정을 즉각 중단시키고 원점에서 다시 경선 절차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 공관위는 어떤 기준도 원칙도 없이 이진숙, 주호영 대구시장 예비후보를 컷오프 했다"면서 자신이 국민의힘 예비후보를 상대로 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는데도 컷오프된 데 대해 "공정과 상식, 대구 민심에 정면으로 반하는 처사"라고 강조했다.


또 "공천을 둘러싼 당 내분을 잠재우고 6·3 대구시장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최대한 서둘러 선출해야 한다"며 "장동혁 당 대표도 원점에서 대구시장 후보 경선이 이루어지도록 리더십을 발휘해달라"고 촉구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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