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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삼성SDI 목표가↑…"본격적 실적 개선세 전망"

입력 2026-04-02 08: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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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의 삼성SDI 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IBK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한 목표주가를 50만원으로 상향했다고 2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현욱 연구원은 "삼성SDI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손실이 3조5천840억원과 2천120억원으로 시장평균전망치(매출액 3조4천억원, 영업손실 2천750억원)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북미향 배터리 출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유럽 전기차 믹스 가속화에 따른 BMW 및 폭스바겐(VW)향 출하가 기존 전망 대비 개선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진단했다.


또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삼원계(NCA) 라인 출하량은 견조하여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소형전지는 좋지 않은 미국 주택 경기에도 데이터센터 건설 증가로 전문가용 전동공구향 출하량이 증가, 재고량이 전년도 15개월 수준에서 6개월로 감소하며 적정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삼성SDI는 올해 2분기부터 P6 하이니켈 제품이 유럽 현대/기아[000270]향 볼륨 모델 '롱레인지'로 나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전기차(EV) 중대형 전지는 2분기부터 본격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공개된 유럽 산업가속화법(IAA) 초안도 중국보다는 한국에 유리한 법안으로 유럽시장 내 한국 배터리 기업 수혜가 전망된다"면서 "(삼성SDI는) 이미 2028년 물량까지 전량 수주가 완료된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견조한 ESS 출하와 EV 시장의 회복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세가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SDI의 현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기준 43만2천원을 나타내고 있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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