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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혁신 스타트업 육성"…중기부, '모두의 챌린지' 출범

입력 2026-04-01 14: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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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신산업 분야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모두의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날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모두의 챌린지 AX(인공지능 전환) 출범식'을 열었다.


모두의 챌린지는 AI, 로봇, 방산, 바이오, 기후테크 등 핵심 전략 분야 혁신 스타트업의 기술 실증과 판로 확보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분야별로 진행되며, 선도기관이 참여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한다.


모두의 챌린지 첫 분야는 AI로, 가전·로봇 등에 AI 기술을 탑재하는 '버티컬'과 '대규모 언어 모델'(LLM)로 나뉘어 진행된다.


버티컬 부문에는 선도기관으로 LG전자와 퀄컴이 참여한다. 두 기업은 가전과 스마트기기, 로봇 등의 제품과 AI 서버, 로봇, 폐쇄회로(CC)TV 등에 활용되는 모듈 등 모두 23개 과제를 지원한다.


중기부는 이 부문에서 평가를 거쳐 스타트업을 선정, 기술실증 등 협업 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또 우수 스타트업의 AI 기술을 수요기관 제품에 적용하도록 하고 신규 거래처 발굴 등 국내외 판로 확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LLM 부문에는 선도기관으로 LG AI 연구원, SK텔레콤, KT, 오라클 등이 참여해 25개 과제를 지원한다.


중기부는 선정된 스타트업에 1억원의 협업 자금을 지원하고, 성과가 우수한 스타트업에는 파트너사 연계를 통한 공동 상품화, 외부 컨소시엄 참여 기회 등을 준다.


세부 협업 과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AI 스타트업은 오는 21일까지 K-스타트업 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발대식 개회사에서 "사회 문제 해결과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공공기관 오픈데이터 챌린지 등을 추가하고, 창업도시 프로젝트 발표 등을 통해 창업 열풍이 확대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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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1 17: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