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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틱 AI 주도권 확보 위해 민·관 협력
산업·기술·생태계·안전 등 4개 분과 구성

(서울=연합뉴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12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ISMS·ISMS-P 인증제 실효성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3.1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정부가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국가 AI 에이전트 생태계 발전을 위한 민·관 협의체인 '에이전틱 AI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
과기정통부는 1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에이전틱 AI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최근 AI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실제 작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틱 AI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개별 기술 경쟁을 넘어 에이전트 간 협력, 시스템 간 연동, 산업 현장 적용, 안전과 신뢰 확보 등 생태계 전반의 주도권 경쟁으로 확장되고 있다.
얼라이언스는 산업, 기술, 생태계, 안전·신뢰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산·학·연·관이 함께 참여하는 전략적 협력 체계로 운영된다.
산업 분과는 신동훈 NC AI AX 테크 센터장이 맡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운영 하에 산업별 에이전틱 AI 실증과 법·제도 개선 과제를 도출하며, 기술 분과는 전기정 LG AI연구원 서비스개발 부문장이 맡아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기술 표준 및 아키텍처 최적화 방안을 논의한다.
생태계 분과는 김세웅 카카오[035720] AI커뮤니케이션·AI시너지 부사장이 분과장을 맡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AI 에이전트와 도구 확보·연계, 서비스 유형별 책임 구조를 정립한다.
안전·신뢰 분과는 최대선 숭실대 AI안전성연구센터장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AI안전연구소 지원 아래 안전성 평가 및 신뢰성 검증 체계를 마련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250여 개의 기업과 기관을 시작으로 향후 참여 희망 기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이제 AI 경쟁은 기술을 넘어 생태계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이라며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해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won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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