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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LG전자는 최근 주요 협력사 대표 11명과 함께 인도 푸네에 위치한 생산공장을 방문해 제조 공정 개선 사례를 공유했다고 1일 밝혔다.
협력사 대표들은 자동화 설비를 도입한 현장을 둘러보고, 스마트 공정 구축 노하우와 개선 사례를 공유하며 적용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LG전자는 협력사들이 해외 생산법인의 선진 공정을 직접 체험하고 상호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내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주요 생산 거점으로 방문을 이어갈 계획이다.
LG전자는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시회 초청과 정기 협의체 운영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가전 전시회 AWE 2026에 협력사를 초청했고, 2월에는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에서 83개 협력사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피지컬 AI, 빅데이터 등 스마트팩토리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협력사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3천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를 운용하고, 무이자 자금 지원 규모를 연간 400억원에서 600억원으로 확대했다.
이재현 LG전자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은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상생의 핵심"이라며 "협력사가 글로벌 제조 생태계와 기술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벤치마킹하며 제조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ri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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