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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글로컬·테마상권 선정…"지역상권 육성"

입력 2026-04-01 06: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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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상권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모두의 지역상권 추진전략'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이 전국 지역을 찾을 수 있도록 서울 외 지역을 대상으로 6개 '글로컬상권'을 선정하기로 했다.


지역의 K컬처 콘텐츠 개발과 외국인 전용 가이드, 면세 거리 조성 등 외국인 친화적인 상권을 조성하는 데 상권당 2년간 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10개 로컬테마상권도 선정한다.


지역 고유의 테마를 담은 특화상품과 상권에 대한 스토리텔링, 지역 관광자원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에 상권당 2년간 40억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 로컬창업기업이 모여 있는 곳과 골목형 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유망골목상권 50곳을 지정한다.


로컬 창업과 마케팅·브랜딩, 인프라 등에 1년간 5억원 규모를 지원한다.


각 상권은 주부, 학생, 외국인 등으로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평가하고 선정하도록 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의 관련 사업과 연계해 상권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 지원 규모는 375억원이다.


이병권 중기부 2차관은 "수도권 중심의 상권 발달로 소비 행위가 주로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지방상권의 쇠퇴는 심화하고 있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지역 활력 상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기부가 매출과 유동 인구 등 전국 상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상위 10%에 해당하는 핵심 상권 123곳 중 79곳(64%)이 수도권에 있고, 43곳(35%)은 서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핵심 상권의 점포당 월평균 매출을 보면 수도권(1억6천427만원)이 지방 상권의 네 배에 이른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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