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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롯데, 작년 영업이익 2천294억원…흑자 전환(종합)

입력 2026-03-31 18: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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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부문 영업이익 120%↑·면세사업 영업이익 흑자




롯데호텔 서울

[호텔롯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신선미 기자 = 호텔롯데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천29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은 4조7천262억원으로 전년보다 6.8%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호텔 부문 매출은 6.3% 증가한 1조5천83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천177억원으로 119.7% 증가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호텔 부문에 리조트 부문을 통합해 단일 사업부로 운영하고 있다.


국내 호텔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늘며 실적이 개선됐다. 외국인 투숙객은 6.3% 증가했고 호텔 객실 매출은 4.1% 늘었다.


해외 호텔 역시 세계 관광시장 회복세에 따라 매출이 11.5% 증가했다.


월드사업부 매출은 4천19억원으로 5.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00억원으로 36.4% 늘었다.


이는 포켓몬스터 등 외부 지식재산권(IP) 협업 시즌 축제와 신규 공연, 콘텐츠 도입 등을 통해 입장객을 유치한 결과다.


호텔롯데는 IP 관련 사업을 국내에서 확장하고 글로벌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면세사업부 매출은 2조8천160억원으로 13.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1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롯데면세점은 작년 1분기부터 4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롯데면세점은 상업성 고객 비중을 축소해 매출이 감소했으나, 고정비 절감과 개별자유여행객(FIT) 매출 신장 등 경영 효율화 노력 등을 통해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면세점은 다음 달 17일 인천국제공항 DF1(화장품·향수, 주류·담배) 구역 영업 개시와 다국적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해 매출 신장과 수익 중심 경영을 할 방침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지난해 내실 경영을 통해 수익 중심의 사업 구조로 전환했다"며 "올해는 신규 사업권 운영을 통해 외형 성장의 모멘텀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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