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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작년 영업손실 축소…"올해가 반등 원년"

입력 2026-03-31 16: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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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코리아세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보다 축소됐다고 31일 밝혔다.



작년 매출은 4조8천227억원으로 전년보다 9% 줄었으나 영업손실이 686억원으로 158억원 감소했다.


코리아세븐은 이날 사업보고서 공시 이후 "지난해까지 단기 성과 창출보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수익 중심형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조직 역량을 집중해왔다"며 "이를 통해 경기침체와 소비 채널 간 경쟁 심화 속에서도 실적 개선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코리아세븐은 지난해 기존 점포를 대상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출 구조를 진단해 경쟁력 있는 상품 중심으로 운영 전략을 바꾸는 '점포 개선 활동'을 벌여 대상이 된 1천700여개 점포의 매출 신장률이 미시행점 대비 7%포인트가량 높았다고 전했다.


또 차세대 가맹 모델인 '뉴웨이브'를 전국 거점화해 가맹 수익을 높이고 브랜드 이미지를 바꾸는 작업도 병행 중이다.


코리아세븐은 조직·사업 안정화 노력이 올해부터 실질적인 효과를 낼 것이라며 "올해가 경영성과 반등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는 김밥류, 샌드위치, 베이커리, 치킨, 퀵커머스 등의 중점 카테고리의 경쟁력 강화에 최우선을 두는 한편 점포 개선 활동과 고매출·우량 입지 핀셋 출점 정책, 상권 확장·통합 전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코리아세븐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안정적인 사업 기반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기간을 가졌다"며 "가맹점의 모객 증대와 함께 매출, 수익을 높이는 내실 경영 체계를 공고히 해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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