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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상권에 홍보·체험·수출지원 구축…30억원 투입해 시범 운영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범정부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K-뷰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K-뷰티 수출 거점'(통합 클러스터) 육성 사업에 참여할 지방정부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의 '15대 초혁신경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외국인 관광객 접점 지역에 K-뷰티 지원 정책과 공간을 결합해 글로벌 K-뷰티 중심지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기부와 재정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와 K-뷰티 기업·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추진단이 사업 방향과 지원 전략을 마련해 왔다.
중기부는 올해 두 곳을 선정, 약 30억원을 투입해 시범 운영하고 2030년까지 지원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선정 지역을 K-뷰티 초기기업의 해외 진출 전초기지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외국인 유동 인구가 많은 핵심 상권에 K-뷰티 홍보·체험 공간과 바이어·투자자 상담 공간을 구축해 중소·인디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또 한류 행사와 연계한 K-뷰티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고 민간의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수출 전략을 추진하는 등 민관 협력형 K-뷰티 허브를 조성한다.
아울러 수출 규제 통합 정보 제공과 기술 컨설팅 도입, 해외 통관 제도 설명회 개최, 브랜드와 제조사 간 협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거점 중심의 수출 지원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방정부는 다음 달 16일까지 의향서를 제출한 뒤 사업 설명회를 거쳐 5월 14일까지 판판대로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순배 글로벌성장정책관은 "K-뷰티 수출 거점은 K-뷰티를 동력으로 지역의 상권 활력과 수출 전략 다각화에 초점을 맞췄다"라며, "K-뷰티의 초혁신경제로의 대도약에 지방정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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