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작년 카드 결제액의 54%, 실물카드 아닌 모바일 등으로

입력 2026-03-30 12:00:20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한은, 지급 결제 동향 분석




모바일간편결제

[게티이미지뱅크]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지난해 실물 카드 결제가 줄어든 대신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한 카드 결제가 7% 이상 늘었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국내 지급 결제 동향'에 따르면 2025년 중 개인·법인의 신용·체크카드(전업카드사 등·국내 가맹점) 하루 이용액은 3조1천억원으로 전년보다 3.6% 증가했다.


특히 실물카드가 아닌 모바일 기기 등(모바일·PC·전화자동응답·생체인식)을 통한 결제(1조7천억원)가 7.3% 급증했다.


이 결제 방식에는 온라인 쇼핑 등에서 이뤄지는 비대면 방식 결제뿐 아니라 현장에서 모바일기기를 단말기(카드단말기·QR코드 리더기 등)에 접촉해 결제하는 경우도 모두 포함된다.


반대로 실물카드 결제(1조4천억원)는 0.4% 감소했다.


이에 따라 모바일 기기 등이 전체 카드 결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24년 52.4%에서 지난해 54.3%로 커졌다.


모바일기기 등을 활용한 카드 결제 가운데 카드 기반 '간편지급' 서비스의 비중(51.9%) 역시 전년(51.1%)보다 확대됐다. 간편지급은 앞서 2015년 3월 공인인증서가 폐지된 뒤 지문·얼굴 등 생체정보, 비밀번호를 비롯한 간편 인증 수단만으로 지급과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를 말한다.


아울러 지난해 국내은행의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포함) 하루 평균 이용 규모는 2천829만건, 90조1천억원으로 각 10.9%, 3.4% 증가했다.




이용형태별 지급카드 이용규모

[한국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hk999@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3-30 14: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