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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신길1구역 공공재개발 수주…"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입력 2026-03-30 10: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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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현대건설은 6천600억원 규모인 서울 영등포구 신길1구역 공공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신길클레온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길1구역 공공재개발은 신길동 147-80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5층, 총 1천483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6천607억원이다.


신길1구역은 2005년 뉴타운으로 지정됐으나 2017년 재정비촉진계획 해제로 사업이 중단됐다가 2021년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고, 2025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 시행자로 지정됐다.


지하철 1·5호선 신길역과 신림선(대방역·서울지방병무청역)을 이용할 수 있는 위치이고, 향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여의도와 도심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더현대서울, 타임스퀘어 등 대형 상업시설과 대방공원, 여의도 한강공원 등도 가깝다.


현대건설은 '밝고 선명함'을 뜻하는 '클레어'(Clare)와 '상승'을 의미하는 '온'(On)을 결합해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 신길클레온'을 제안했다.


약 150m 높이에 스카이 커뮤니티를 배치하고 여의도와 한강까지 이어지는 조망을 확보하는 한편, 전 세대에 4베이(BAY) 이상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공간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주동 수를 14개에서 11개로 조정해 세대 간 간섭을 줄이고, 대형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공원과 단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등 주거 쾌적성과 상품성을 극대화하겠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신길1구역은 신길뉴타운을 완성하는 핵심 사업지"라며 "차별화된 단지 설계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pul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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