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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中企피해 422건 접수…이틀만에 43건 늘어

입력 2026-03-27 15: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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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대란 우려 확산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중동 사태에 따른 원료 수급 불안 영향으로 ‘비닐 대란’이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25일 서울의 한 시장에서 비닐 관련 용품을 정리하고 있다. 2026.3.25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중동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중소기업의 피해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오후 2시까지 접수된 중동전쟁 관련 중소기업 피해·애로(우려 포함)가 모두 422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5일 정오 기준과 비교해 이틀 만에 43건 증가한 것이다.


이 중 피해·애로 발생은 284건이고, 발생 우려는 79건이다.


피해·애로의 유형(중복 응답)을 보면 운송 차질이 59.9%로 가장 많고 계약 취소·보류(35.6%), 물류비 상승(33.8%), 대금 미지급(25.4%) 등이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이란이 19.3%, 이스라엘이 14.6%로 각각 집계됐으며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른 중동 국가가 72.2%로 나타났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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