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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2년 연속 희망퇴직 시행…"조직 효율화 취지"

입력 2026-03-27 14: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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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속기간 아닌 나이 따라 퇴직금 차등 지급




SK플래닛 로고

[SK플래닛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SK플래닛이 2년 연속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K플래닛은 다음 달 2일부터 15일까지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희망퇴직이다.


SK플래닛은 최근 사내 구성원들에게 이러한 내용을 공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SK플래닛 측은 "(조직) 효율화와 구성원의 제2의 삶 지원 실효성 등을 고려해 전체 구성원을 (희망퇴직) 대상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희망퇴직이 결정된 경우 50세 미만 직원에게는 기본 연봉 12개월치를 준다.


50세∼54세 직원에게는 24개월치, 55세∼60세 직원에게는 22개월치를 각각 지급한다.


근속 기간에 따른 차등 적용 없이 만 나이 기준으로만 보상 규모를 책정했다.


퇴직자들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한 자녀 학자금 지원책도 제시했다.


SK플래닛이 2년 연속 희망퇴직을 시행하는 배경에는 녹록지 않은 대내외 경영 환경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고환율과 고물가에 따른 소비 시장 위축으로 성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핵심 사업 위주로 조직 개편을 단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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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7 17: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