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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화'·'스니커리나'…패션업계, 하이브리드 신발 잇단 출시

입력 2026-03-26 07: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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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C 로퍼

[LF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패션업체들이 올봄 구두와 운동화, 등산화, 토슈즈(발레슈즈) 등 각 신발의 장점을 살려 기능성과 디자인적 요소를 강화한 '하이브리드'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 같은 상품을 선택하면 업무와 여가 활동 등 다양한 상황과 캐주얼, 정장 등 여러 착장에 두루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업체들은 설명했다.


2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LF[093050]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구동화'(구두+운동화) 콘셉트 상품인 클럽C 로퍼를 출시했다.


리복의 대표 스니커즈 상품인 클럽C 85의 아웃솔(밑창)에 1930년대 로퍼 디자인을 결합한 모델로, 스니커즈의 편안한 착화감과 로퍼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동시에 잡았다.


리복 관계자는 "비즈니스 룩은 물론이고 데님, 트랙 팬츠 등 캐주얼 스타일에도 어울린다"며 "하나의 신발로 다양한 착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출근용 운동화'라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자벨마랑의 베켓 스니커즈

[LF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LF는 힐과 운동화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인 이자벨마랑의 '베켓'(BEKETT) 스니커즈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 작년 가을·겨울(FW)과 올해 봄·여름(SS) 시즌 각각 재주문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베켓은 5cm 높이의 웨지힐을 숨긴 스니커즈로, 신발을 신으면 스니커즈의 착화감과 힐의 비율 보정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베일 런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브랜드 슈콤마보니는 앞서 스니커즈의 기능성과 토슈즈의 우아함을 결합한 이른바 '스니커리나'(Sneakerina) 스타일의 상품 '베일 런'을 선보였다. 색상 효과와 프릴(주름) 장식을 더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에프모드 플로우 니트 메리제인 슈즈

[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글로벌 슈즈 브랜드 핏플랍의 '아이콤프(iQ-COMFF) 테슬 레더 로퍼'와 '에프모드(F-MODE) 플로우 니트 메리제인 슈즈' 등 하이브리드 슈즈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아이콤프 테슬 레더 로퍼는 캐주얼 아웃솔에 로퍼 디자인을, 에프모드 플로우 니트 메리제인은 캐주얼 아웃솔에 샌들·메리제인 디자인을 각각 적용했다.




어그 스웨이드 하이브리드 청키 운동화

[신세계인터내셔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어그(UGG) 브랜드에서 스웨이드 하이브리드 청키 운동화를 내놨다.


샌들과 어그 슈즈의 형태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봄·여름철 신도록 양모 안감을 없앴다. 또 메시 소재와 뒤축 구멍을 통해 통기성을 강화했다.




멀티플라이 라이저

[K2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K2는 등산화의 안정성과 운동화의 경량성을 결합한 멀티로드화 '멀티플라이 라이저'를 출시했다. 오래 걸어도 발이 편하도록, 260mm 사이즈 기준 제품 무게를 300g 미만으로 만들었다. 여행과 산책뿐 아니라 트레킹을 할 때도 신을 수 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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