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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정부가 중동발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국민행동을 24일 발표했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12가지 국민행동으로 승용차 5부제 참여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 '적정실내온도 준수', '불필요한 조명 끄기', '가전제품 효율적 이용',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조명 LED 교체' 등이 담겼다.
사진은 24일 롯데하이마트 서울역롯데마트점에 전시된 고효율 가전제품. 2026.3.24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정부의 에너지 절약 기조에 발맞춰 전국 74개 지역 상공회의소와 함께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가 공공기관 차량 5부제 시행과 국민 절전 참여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대한상의는 전국 지역 상의에 공문을 보내 에너지절약 동참을 독려하고, 각 상의가 회원 기업에도 참여를 권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약 20만 회원 기업으로 절약 실천이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
우선 대한상의와 지역상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용 차량과 출퇴근 차량에 대해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
차량 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별 운행을 주 1회 제한하는 방식으로, 월요일(1·6번), 화요일(2·7번), 수요일(3·8번), 목요일(4·9번), 금요일(5·0번)에 각각 적용된다.
이와 함께 실내 적정온도 유지와 전력 절감 등 다양한 절약 활동도 병행한다.
주요 실천 과제로는 난방 20도·냉방 26도 유지, 엘리베이터 효율 운행, 대기전력 차단, 에너지절약 제품 사용, 비대면 화상회의 전환, 점심시간 소등, 퇴근 시 전원 차단 등이 포함된다.
대한상의는 향후 에너지 수급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절약 조치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전국 20만 기업을 대표하는 법정 경제단체로서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정부·기업·국민이 한마음으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한다면 이 위기를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ri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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