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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24만7천명 제주 찾을 듯…작년 대비 6.9%↑

입력 2026-02-11 15: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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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북적이는 제주공항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올해 설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작년보다 증가할 전망이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엿새간 24만7천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2025년 1월 25∼30일) 23만1천161명보다 6.9% 증가한 수치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이 중 21만5천500명이 항공편을, 3만1천500명이 크루즈 등 선박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날짜별로 보면 13일과 14일 각각 4만3천명, 15일 4만6천명, 16일 3만6천명, 17일 3만8천명, 18일 4만1천명 등이다.


국내선 도착 항공편은 1천263편으로 지난해 1천164편과 비교해 8.5% 늘었다. 국제선 도착 항공편은 지난해 124편보다 37.9% 증가한 171편이다.


국내선 항공기 공급 좌석은 24만5천234석으로 작년 21만9천494석보다 11.7%, 국제선 항공기 공급 좌석은 3만1천655석으로 지난해 2만2천821석보다 38.7% 늘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설 연휴 국내선 항공편 평균 탑승률을 90%로 예상한다.


또 연휴 기간 탑승객 7천800명을 실은 크루즈 총 3편이 입항할 예정이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 기상악화로 국내선 항공 39편이 결항해 입도객이 다소 감소했다"며 "올해는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도 길어 외국인을 중심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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