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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삼성전자가 반도체(DS) 부문의 전영현 부회장과 모바일·가전(DX) 부문의 노태문 사장의 투톱 체제를 수립했다. 삼성전자는 21일 '202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반도체(DS) 부문의 전영현 부회장, 모바일·가전(DX) 부문의 노태문 사장. 2025.11.21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삼성전자가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사장)을 대표이사에 선임하며 8개월 만에 '2인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삼성전자는 28일 이사회를 거쳐 노태문 사장을 대표이사에 신규 선임하는 내용의 '대표이사(대표집행임원) 변경'을 공시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2026년도 사장단 인사를 발표하며, 지난 3월 말 한종희 부회장의 유고로 부문장 직무를 대행하던 노 사장을 정식 부문장 및 대표이사로 선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통해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대표이사(부회장)과 노 사장 2인 대표 체제가 완성됐다.
또 삼성전자는 이날 '중장기 인공지능(AI) 혁신 기술 센싱을 통한 새로운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해 2천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건은 삼성벤처투자주식회사가 결성하는 신기술사업투자조합(SVIC 76호)에 가입하는 것으로, 다음 달 가입 예정이며 출자조합 존속기간 10년 동안 투자 건 발생 시 수시 납입 예정이다.
삼성전자뿐 아니라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벤처투자 등 주요 계열사 5곳도 각 200억원씩 총 1천억원을 출자한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말 성금으로 103억5천만원을 출연한다고 공시했다.
burn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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