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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물을 바다로"…금강하구 생태복원추진단 23일 발족

입력 2025-10-21 14: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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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하굿둑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천=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금강하굿둑 수문 개방을 촉구하는 금강하구 생태복원추진단이 발족한다.



21일 서천지역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금강하구 생태복원추진단이 오는 23일 마서면 금강하굿둑 관광지 주차장에서 발대식을 열고, 해수 유통 촉구 활동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발대식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충남도의원을 지낸 양금봉 추진단장 등 20여명이 전북 군산시 금강호휴게소에서 1천841m의 금강하굿둑을 건너 관광지 주차장까지 도보행진도 펼친다.


추진단은 하구생태복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한문을 정부와 국회 등에 전달하고 1인 릴레이 피케팅, 토론회 등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추진단 관계자는 "금강하구 생태복원을 위해 가장 앞장서야 할 서천군이 길산천∼판교천 운하 건설, 금강하구 조류발전 등 실현 불가능한 정책으로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1990년 충남 서천과 전북 군산 사이에 설치된 금강하굿둑은 연간 3억6천500만t의 용수를 공급하고 있지만, 하천 흐름이 단절되면서 금강 수질이 나빠지고 둑 주변에 퇴적토가 쌓이는 등 환경오염 문제도 유발하고 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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