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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등 현지 aT물류유한공사 시찰

제주항[촬영 전지혜]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중국 칭다오 신규 해상항로 운항을 앞두고 오영훈 제주지사와 제주 경제계, 공공기관 관계자 등 제주도 방문단이 15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를 찾았다.
방문단은 이날 칭다오 현지에서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칭다오 aT물류유한공사를 시찰했다.
오 지사 주재로 열린 수출입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제주∼칭다오 항로 개설 배경을 설명하고 직항로 이용과 물동량 확대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칭다오무역관장 등은 제주∼칭다오 항로가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며, 양국 경제 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다는 긍정적 전망을 나타냈다고 제주도는 전했다.
또 산둥성 내 한국 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물류센터 활용을 통해 제주 기업들의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방문단은 신규 항로 개설을 통해 농수산물 수출 확대, 물류비 절감, 운송 시간 단축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 지사는 이어 런강 칭다오시장과 만나 항로 개설을 계기로 양 지역 간 국제교류 협력 네트워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16일에는 린우 산둥성 서기와 환담하고 제주∼칭다오 신규 항로 취항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방문단은 제주도,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상공회의소,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등 도내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와 실무진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칭다오시는 산둥성 동부 해안에 위치한 인구 1천44만 명의 경제 중심지다. 2024년 국내총생산(GDP) 1조6천720억 위안으로 산둥성 내 1위를 차지했으며, 개혁개방 이후 중국 북방의 대외 개방 전진기지로 성장했다.
칭다오는 또 한·중 식품 교역의 중요 거점으로, 중국 내 유일하게 한국식품기업협회가 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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