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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27일 오후 3시 23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 일대 아파트 5개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2천501세대의 전력 공급이 폭염 속 중단되면서 주민들은 복구 작업이 이뤄진 1시간여 동안 불편을 겪었다.
한전은 쌍촌동 소재 지상변압기에서 '펑 소리가 났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과부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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