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구글과 학생 맞춤형 AI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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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구글 포 에듀케이션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27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으로 미국을 탐방 중인 광주시교육청 방문단은 지난 2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구글 베이뷰 캠퍼스에서 구글 포 에듀케이션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구글의 생성형 AI인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수업을 지원하고 교육 환경을 혁신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주시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형 AI 미래 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 기반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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