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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손대성]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의 GS건설 자회사인 에너지머티리얼즈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폭염에 직원들의 여름나기 지원에 나섰다.
2일 에너지머티리얼즈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직원들이 무더위 속에서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땀 흡수용 안전모 캡패드, 아이스 스카프, 아이스 조끼 등을 공급했다.
사전에 온열 질환 예방 용품 시연회를 열어 직원 선호도를 반영한 용품을 선정했다.
또 온도가 높은 작업장에는 이동식 에어컨을 배치해 근로자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다.
사내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근로자에게 아이스크림, 얼음물, 이온 음료를 상시 지급하고 있고 현장 사무실에는 식염 포도당을 지급했다.
에너지머티리얼즈는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 본사와 공장을 둔 이차전지 재활용업체다.
회사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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