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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3일 경찰청헬기에서 바라본 서울과 경기도 과천시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2024.9.13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대우건설은 6천382억원 규모로 과천주공 5단지 재건축 사업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6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8개 동, 1천242가구 규모 아파트와 근린 생활 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다.
시공사 선정은 지난 2021년에 됐지만 그간 조합장이 두 번 교체되며 올해 3월에야 관리처분 인가를 받게 돼 본계약 체결도 지연됐다.
계약 금액은 총 6천382억원 규모로, 이는 지난해 말 연결 기준 대우건설 매출액의 6.08%에 해당한다.
공시 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39개월이다.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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