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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신기술'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 개막

입력 2025-06-25 16: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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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디바이스 AI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호남권 최대 산업전시회인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가 25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오는 28일까지 국내·외 270여개 기업이 570개 부스를 운영하며 미래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가 참여한 기술테크관에서는 차세대 소프트웨어 중심공장(SDF) 구축의 핵심 요소인 AMR·MPR(물류 모빌리티 로봇) 기술과 수요자 맞춤형 차량(PV5) 및 수직이착륙 UAM(미래 항공 모빌리티) 모형기 등이 전시돼 큰 관심을 끌었다.


전시 기간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수출상담회가 함께 열려 지역 우수 참가 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자율주행차 시승과 드론 축구, 3D프린팅 체험, 로봇 요리 시연 등 시민들을 위한 체험 콘텐츠도 마련됐다.


부대행사로 26일에는 청년·중장년·경력 단절 여성의 일자리박람회인 '2025 광주 함께 JOB 페스타'가 열리고, 28일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로봇 경진대회와 과학 인플루언서 허성범 씨의 AI 특별강연이 열린다.


엑스포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가 공들여 육성해온 미래 모빌리티, 가전·로봇, 드론·뿌리산업 등 최첨단 미래산업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라며 "앞으로 이재명 정부가 추구하는 AI 융합 미래 모빌리티 혁명 시대 흐름에 맞춰 광주를 대한민국 대표 미래 모빌리티 도시로 육성하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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