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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대포병탐지레이더Ⅱ 검사·정비 맡는다

입력 2025-06-19 17: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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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과 '성과기반 군수지원사업' 계약…832억원 규모




'수도권 위협 장사정포 감시' 대포병탐지레이더-Ⅱ 배치 완료

(서울=연합뉴스) 방위사업청은 수도권과 서북도서를 위협하는 북한 장사정포에 대응하기 위한 '대(對)포병 탐지레이더-Ⅱ'의 육군 전 군단 및 서북도서 주둔부대 배치가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대포병탐지레이더-Ⅱ. 2024.3.29 [방위사업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과 대포병탐지레이더Ⅱ에 대한 '검사·정비 성과 기반 군수지원(PBL)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832억원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2030년 6월30일까지다.


대포병탐지레이더Ⅱ는 날아오는 포탄을 탐지, 역추적해 적 화포의 위치를 아군에 전파하는 대화력전 핵심 장비로, LIG넥스원이 양산하고 있다.


PBL은 군이 전투 임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방위산업체에 무기체계의 개발, 배치, 운영, 유지 등 전 분야를 전담시키는 제도다.


LIG넥스원은 "대포병탐지레이더Ⅱ 관련 수리·부속품 지원 등 후속 군수 지원을 위한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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