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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동서발전, 지역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맞손'

입력 2025-06-18 15: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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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동서발전,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협약

[울산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대학교와 한국동서발전은 18일 지역 소프트웨어(SW)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기업 현장 개선 과제 공동 연구개발 ▲ 체험형 인턴제 및 현장 실습 프로그램 운영 ▲ 재직자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공동 운영 ▲ 데이터 기반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활용 ▲ 인적 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협력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울산대 학생들은 동서발전이 보유한 데이터를 토대로 산업 현장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또 지역 내 실무형 인턴십 기회가 확대돼 학생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울산대는 기대한다.


오연천 울산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공공기관이 함께 지역 혁신을 이끄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교육-산업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화를 위한 데이터 해석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소프트웨어 인재를 울산대와 함께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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