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영 엔지니어에 하다희…6월 수상자에 기성현·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올해 상반기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여성 부문 수상자로 손윤익 SK하이닉스[000660] 팀장, 이은정 LG화학[051910] 연구위원, 최경화 슈어소프트테크[298830] 상무이사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손 팀장은 DRAM 메모리 반도체 분야 핵심 기술인 하이케이메탈게이트(HKMG) 1~2세대 플랫폼 구축과 4~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제품 개발을 통해 메모리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연구위원은 세계 최고 수준 태양광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POE) 제조 기술을 국내 최초로 확보해 합성수지 제조 기술 및 석유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최 상무이사는 항공, 원자력 등 고신뢰 고위험 분야 국내 유일 소프트웨어 시험도구 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자동 수정 및 디버깅 기술을 상용화해 안전성 확보에 기여했다.

[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차세대 리더 성장 지원을 위해 지난해 처음 만들어진 영 엔지니어상에는 하다희 유바이오로직스[206650] 부장이 선정됐다.
하 부장은 재조합 단백질 백신 핵심 원자재인 면역증강제를 국산화하고 대량생산 하는 공정 개발에 성공해 백신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과기정통부와 산기협은 6월 엔지니어상 수상자로는 기성현 LG전자[066570] 책임연구원과 오태석 부강테크 리더를 선정했다.
대기업 수상자인 기 책임연구원은 국내 최초 유럽 에너지라벨 소음 A등급을 달성한 최저소음 냉장고를 출시하는 등 음향메타 기반 흡음기술과 실시간 소음 가시화 시스템을 개발했다.
중소기업 수상자인 오 리더는 국내 최초로 에너지 절감형 하·폐수 처리 질소제거 기술인 '아나목스' 기술의 국산화 및 상용화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hjo@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