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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종합 디자인 문구기업 모닝글로리가 인기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한 아트 프리미엄 미용 티슈 시리즈로 위생용품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출시된 아트 프리미엄 시리즈는 인기 일러스트 작가와의 협업으로 디자인된 미용 티슈로 미니형과 일반형 두 가지 타입으로 나왔다. 쪼야 작가의 꽃, 소녀, 고양이 일러스트가 들어가 있다.
일반 미용 티슈의 절반 크기인 아트 프리미엄 미니 미용 티슈는 솜두 작가의 '코 없는 코끼리 친구들' 디자인을 적용했다.
회사 측은 출시 10일 만에 초도 물량이 모두 팔려 현재 3차 생산에 돌입했다고 강조했다.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받아 민감한 피부에도 안전하다고 회사는 전했다.
모닝글로리는 작년 12월 화장지를 시작으로 위생용품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하반기에는 뽑아 쓰는 키친타월, 4겹 화장지, 팝업 티슈 등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모닝글로리 관계자는 "문구 분야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위생용품에도 감성과 취향을 담을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다양한 제품으로 위생용품 시장 입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모닝글로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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