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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자산운용 대표단 북유럽 방문…재생에너지 등 탐방

입력 2025-06-16 11: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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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19개 자산운용사 대표이사로 구성된 '한국 자산운용업계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과 함께 14∼22일 덴마크와 핀란드를 방문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북유럽의 선진 재생에너지, 헬스케어, 제약·바이오 생태계를 탐방하고 신규 투자 기회를 찾는 것이 목표다.


대표단은 덴마크 오스테드와 핀란드 콘비온 등 업체와 면담해 현지의 최신 재생에너지 투자 흐름과 기술 동향을 파악한다.


비만치료제 '위고비'로 인지도가 높은 덴마크의 노보노디스크재단 등을 찾아 제약·바이오 분야의 혁신과 창업 동향을 짚고 유망 투자 분야를 발굴한다.


서유석 금투협 회장은 "최근 국내 자산운용업계에서 재생에너지와 헬스케어·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북유럽 방문을 통해 선진 투자 사례와 혁신 생태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한국 시장에 적용할 지속 가능 투자 전략과 신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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