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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안전학회, 7개 대학 협의체와 미래차 인재 양성 '맞손'

입력 2025-06-16 12: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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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인력양성 협의체 협력 의향서 체결식

[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는 '자동차모빌리티 기술인력양성기관 협의체'와 지난 13일 미래차 정비기술 전문 인력 공동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의향서를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협의체는 인하공업전문대학(수도권), 아주자동차대(중부권), 영남이공대(남부권) 등 권역별 7개 대학으로 구성됐다.


양측은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 정비 기술의 품질 향상과 지역 간 정비인력 불균형 해소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향후 정식 협약을 체결하고 구체적인 공동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하성용 학회장은 "지역 대학과 학술단체가 협력해 미래차 친환경 정비기술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대응하는 기술력 확보와 국민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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