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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AI컴퓨팅센터 사업 참여 기업 없어…사업 전면 재검토

입력 2025-06-13 17: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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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최대 2조5천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AI) 학습용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했던 '국가 AI 컴퓨팅 센터' 사업이 신청 기업이 나오지 않으면서 좌절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국가 AI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에 지원한 민간 컨소시엄이 없어 유찰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마감한 1차 공모에서 기업 컨소시엄이 한 곳도 응찰하지 않으면서 재공고를 실시한 것인데, 이번에도 응찰 기업이 나오지 않으면서 사업은 전면 재검토에 들어가게 됐다.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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