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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30일 소비자는 할인 가격 구매, 업체는 매출 증대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는 불황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 팡팡세일 페스타는 지역 다양한 업종의 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 참여해 할인을 진행하는 행사이다.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참여업체는 매출 증대와 함께 홍보 효과까지 거둘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업체는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자율적으로 할인 품목과 할인율, 방문 이벤트 등을 정해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세일 페스타 및 참여업체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박경희 경제진흥과장은 9일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 행사가 지역 기업,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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