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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항공대(POSTECH) 바이오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와 일본 나노의료혁신센터가 차세대 세포·유전자 치료제 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을 했다고 포항공대가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30일 일본 가와사키시에 있는 나노의료혁신센터 본원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생체막·전달체 공학 기반 기술과 나노 약물전달 시스템 기술을 접목해 면역질환, 암, 중추신경계 질환 등 난치성 질환 치료에 공동 대응한다.
또 공동연구 및 성과 발표, 국제학술회의 및 연수 개최, 장단기 연구자 교류 등 실질적 협력을 확대한다.
2015년 문을 열 나노의료혁신센터는 일본 가나가와현이 주도하는 바이오 클러스터 중심 연구기관이다.
포항공대 바이오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연구센터 사업에 선정돼 2023년 설립된 기관이다.
유주연 바이오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의미 있는 연구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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