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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은 커피콩(생두), 콜드체인 부분품, 로봇 부속품, 수소에너지, 선박용 기계부품을 5대 전략 품목으로 설정해 복합물류산업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6월 'BJFEZ 혁신 얼라이언스'를 개최해 전략산업 및 전략품목별 전문가와 함께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논의를 할 계획이다.
부산진해경자청은 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 코드에 5대 전략품목이 추가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코드 변경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비수도권 경제자유구역의 경우 전략산업 코드에 반영된 품목은 지방투자보조금(설비) 지원 비율을 최대 10%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략품목을 육성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동북아 물류·산업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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