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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27일 울산 울주문화재단과 울산연구원이 지역문화 발전과 공공정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2025.5.27 [울주문화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문화재단과 울산연구원은 27일 지역문화 발전과 공공정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협력, 문화예술 활성화와 문화유산 보존·활용을 위한 공동 노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연구·정책 개발 등 문화와 정책을 잇는 실질적 협업을 골자로 한다.
울주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실무 기반을, 울산연구원은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연구와 분석 역량을 갖추고 있어 이번 협약은 학술과 현장을 잇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업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연합뉴스) 27일 울산 울주문화재단과 울산연구원이 지역문화 발전과 공공정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5.5.27 [울주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두 기관은 앞으로 정기적인 교류로 울산 문화예술의 일상화 실현과 문화정책 기반 강화, 문화 사각지대 해소 등을 함께 도모한다.
특히 재단의 정책 방향에 대한 장기적인 논의부터, '울주동네문화생활' 같은 생활문화 사업의 전반적인 성과 공유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노력한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울주군의 문화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편상훈 울산연구원장은 "두 기관 역량을 극대화하고 울산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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