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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화학기업인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가 경북 경주에 새 공장 건립에 들어갔다.
22일 경주시에 따르면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전날 안강읍 검단일반산업단지에서 공장 착공식을 했다.
이 회사는 2027년까지 3만3천㎡ 땅에 800억원을 들여 플라스틱 첨가제 및 PVC 안정제 생산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공장이 건립되면 경주 용강공단에 있는 기존 공장을 옮긴다.
이를 통해 5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모회사인 PMC그룹은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 화학기업으로 미국, 프랑스, 인도 등 6개국에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존 키팅 PMC그룹 수석부사장은 "이번 신규 공장 착공은 경주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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