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현대해상 제공]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현대해상[001450]은 AI 자동심사 프로세스 '2Q-PASS'를 개발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2Q-PASS는 일정 기간 실손의료보험을 유지한 고객 중 과거 병력이 적은 고객을 선별해 두 가지 알릴 의무만 고지하면 별도의 심사자 개입 없이 즉시 계약 체결이 가능한 AI 기반 언더라이팅(UW) 프로세스다.
이는 현대해상이 축적해 온 언더라이팅 데이터를 머신러닝 기법으로 분석하고 AI 자동심사 가능 고객군을 도출해 적용한 결과다.
현대해상은 지난달부터 퍼펙트플러스, 굿앤굿스타 상품을 대상으로 전 대면 영업 채널에 이 프로세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했다. 현재 대상 계약 중 40% 이사이 2Q-PASS를 통해 체결되고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2Q-PASS는 AI 기반 언더라이팅 자동화의 첫걸음"이라며 "전사 업무 전반에 걸쳐 데이터 기반 AI 의사결정 체계가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rchae@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