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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승률 2.9%포인트 증가…적극적인 마케팅 펼쳐"

[GKL 그랜드코리아레저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코스피 상장사 GKL[114090]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0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5.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1천99억원으로 12.2% 증가했다. 순이익은 161억원으로 57.9% 늘었다.
1분기 카지노 드롭액(칩 구매 총액)은 8천26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7% 줄었다.
1분기 입장객 수는 22만7천명으로 7.2% 늘었다. 1분기 홀드율(카지노 승률)은 13.1%로 2.9%포인트 증가했다.
이에 따라 카지노 매출은 1천82억원으로 15.5% 늘었다.
GKL 관계자는 "해외 카지노 고객 유치를 위해 일본, 대만, 몽골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 직원을 직접 파견해 VIP 고객을 접견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기존 고객 이탈 방지를 위해 고객별, 국적별 VIP 바카라 대회, 디너쇼 등 고객 맞춤형 이벤트 행사를 적극적으로 개최 중"이라고 말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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